강동구, 해공체육문화센터 새단장해 2일 재개관

이정민 기자 2022. 11.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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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2일 노후화된 해공체육문화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공체육문화센터는 1986년 준공으로 대체육관 마룻바닥이 갈라지고 틈이 벌어져 구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시설이었으며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해공체육문화센터 노후시설 보수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구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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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바닥재로 교체된 해공체육문화센터 대체육관 바닥. 강동구청 제공

고급 단풍나무로 바닥재 교체·외벽 도색 등

서울 강동구는 2일 노후화된 해공체육문화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공체육문화센터는 1986년 준공으로 대체육관 마룻바닥이 갈라지고 틈이 벌어져 구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시설이었으며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공모해 국비 9200만 원을 지원받고 구비 9200만 원을 편성해 해공체육문화센터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우선 벽돌 담장을 개방감 있는 낮은 창살형 울타리로 바꾸고 체육관 뒷마당을 쉼터로 조성했다. 대체육관 바닥재는 고급 단풍나무로 교체하고 건물 외벽의 빛바랜 벽면도 도색 작업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해공체육문화센터 노후시설 보수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구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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