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심리상담·치료 학생에 최고 4백만 원 지원

신현준 2022. 11. 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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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심리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학생에게 최대 4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교육청은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의 우울감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을 위한 돌봄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이태원 부근 학교나 일반 학교에 대해서도 심리치유를 지원하는데 이를 위해 서울 학생 마음건강 돌봄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학생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자료를 학교에 긴급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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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심리상담이나 치료를 받는 학생에게 최대 4백만 원을 지원합니다.

교육청은 사상자 발생 학교 학생의 우울감과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을 위한 돌봄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 학생에 대해서는 최고 2백만 원의 치료비와 2백만 원 이내의 심리상담비나 정신과 치료비가 지원됩니다.

또 사망자 발생 학교 학생에 대해서도 2백만 원 이내의 상담비나 정신과 치료비가 지원됩니다.

이 밖에도 이태원 부근 학교나 일반 학교에 대해서도 심리치유를 지원하는데 이를 위해 서울 학생 마음건강 돌봄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학생의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자료를 학교에 긴급 안내했습니다.

아울러 사상자 발생 학교에는 위(Wee)클래스에 특별 상담실을 설치하여 취약 학생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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