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대구 장애인 가구돕는 쌀 3200㎏ 기부

김희수 2022. 11. 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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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은 NH농협은행 대구본부와 함께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쌀 3200㎏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과 더불어 수확기를 맞아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기돈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최근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이번 지원으로 농민은 물론 지역 내 이웃에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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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구 동구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에서 장대문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장(왼쪽), 정병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부동산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NH농협은행 대구본부와 함께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쌀 3200㎏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과 더불어 수확기를 맞아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쌀 3200㎏은 약 700만원 상당에 해당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부동산원 ESG전략실장과 NH농협은행 대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를 받은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대구 내 장애인 가구에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기돈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최근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이번 지원으로 농민은 물론 지역 내 이웃에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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