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 아마존 입점…북미 정수기 시장 공략

김응태 2022. 11. 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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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그램(376180)이 북미 정수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피코그램 관계자는 "지난 2015년 퓨리얼 브랜드 정수기를 론칭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1000만달러 이상의 해외 수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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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피코그램(376180)이 북미 정수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진출했다고 2일 밝혔다.

피코그램이 아마존에 정수기 제품 6종. (사진=피코그램)
피코그램은 아마존 판매자 등록을 마치고 ‘퓨리얼 유로 체인저’ 등 6종의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언더싱크 정수기가 주를 이루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직접 싱크대 수전에 연결할 수 있는 ‘퓨리얼 하이브리드 홈 정수기’를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가정용 필터시스템 신제품 출시를 통해 판매 품목을 늘릴 예정이다. 퓨리얼 브랜드 정수기를 미주 지역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임으로써 북미 시장에서의 매출 성과와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피코그램 관계자는 “지난 2015년 퓨리얼 브랜드 정수기를 론칭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는 1000만달러 이상의 해외 수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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