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승엽호, 이병국·유태현 트레이닝 코치와 재계약 안 한다 [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롭게 닻을 올린 두산 이승엽호가 선수단의 몸 관리를 책임지는 트레이닝 파트에도 변화를 주기로 했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2일 "이병국, 유태현 트레이닝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병국, 유태현 트레이닝 코치는 두산 왕조의 숨은 일꾼이었다.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마무리훈련에 한창인 두산은 추후 트레이닝 파트를 비롯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후광 기자] 새롭게 닻을 올린 두산 이승엽호가 선수단의 몸 관리를 책임지는 트레이닝 파트에도 변화를 주기로 했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2일 “이병국, 유태현 트레이닝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병국, 유태현 트레이닝 코치는 두산 왕조의 숨은 일꾼이었다. 두 코치 모두 김태형 전 감독과 SK 와이번스 시절 인연을 맺은 뒤 두산으로 팀을 옮겨 베어스 왕조 구축에 힘을 보탰다.
2022시즌을 9위로 마친 두산은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고 이승엽 감독을 제11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두 트레이닝 코치는 이 감독 부임 후에도 한 동안 이천에서 선수단을 관리했지만 결국 김 전 감독과 함께 팀을 떠나게 됐다.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마무리훈련에 한창인 두산은 추후 트레이닝 파트를 비롯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