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폐기물 매립장서 불…3시간46분 만에 진화(종합)

김동수 기자 2022. 11. 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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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43분쯤 전남 곡성군 곡성읍 한 폐기물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담양소방서 제공)2022.11.2/뉴스1 DB ⓒ News1

(곡성=뉴스1) 김동수 기자 = 2일 오전 9시43분쯤 전남 곡성군 곡성읍 한 폐기물 매립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28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3시간46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600톤 정도 쌓여있는 폐기물에서 100톤 정도가 불에 탄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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