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사위 파행...野 "현안 질의해야" vs 與 "희생 정쟁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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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예산안 등을 심의하려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 여부를 두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파행됐습니다.
이에 국민의힘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측에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오는 8일로 현안질의를 제안했다면서 이태원 참사를 정쟁으로 삼으려 하는 민주당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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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예산안 등을 심의하려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 여부를 두고 여야가 충돌하면서 파행됐습니다.
법사위는 오늘(2일) 국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부 예산안 심사 등을 위해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여야가 회의 진행 방식에 이견을 보이며 개의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사위 파행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야당이 제안한 비공개 현안질의도 거부했다면서 초당적 협력을 말하는 뒤로는 기본 현안보고와 질의도 거부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도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측에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오는 8일로 현안질의를 제안했다면서 이태원 참사를 정쟁으로 삼으려 하는 민주당이 대단히 안타깝다고 맞받았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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