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압사 사고 재발 방지 ‘인파관리 대책 TF’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은 대규모 군중 밀집 상황에 대비하는 '인파관리(CROWD MANAGEMENT) 대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경찰과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총동원해 관련 매뉴얼 작성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대규모 군중 밀집 상황에 대비하는 ‘인파관리(CROWD MANAGEMENT) 대책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태원 참사 같은 압사 사고 재발을 막고자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인파관리 TF팀은 경비국장과 외부전문가 1인을 공동 단장으로 하고, 경찰청과 군중관리·도시계획·안전공학·인공지능 등 분야 민간 전문가 10∼20명의 자문단으로 구성했다.
경찰은 대규모 인파가 한곳에 모였을 때 밀집도에 따른 위험성 측정용 도구를 개발하고 과학적인 위험경보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태원 사고와 같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경찰과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총동원해 관련 매뉴얼 작성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송유근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 김천서 유부남·미혼 여교사 간 교내 불륜…지역사회 ‘발칵’
- [속보] 울릉군에 한때 공습경보...北, 사상 첫 NLL 이남으로 탄도탄 도발
- 참사 나자 ‘정권퇴진운동’ 우려 동향보고서 만든 경찰
- [단독] 서울청장, 참사 1시간21분 뒤에야 보고받았다
- “인생 참 덧없네”…옥주현,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어
- 이수진, 애도기간 중 홍보글 논란…“표현 서툴러 마음 무거워”
- [속보] “北미사일, 분단후 처음 우리영해 근접 낙탄”…합참 “용납 못해”
- 연인·동료 7명이 갔다 4명 참변… 남친만 살아와 빈소 지켜
- 美방산업계, K-방산 유럽 진출에 초비상…“폴란드로 안 끝날 수도”
- [단독] 폴란드 K2전차병 10명 기계화학교 6일 입교…17조원대 막판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