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증가세 전환...12월~내년 3월 사이 정점"

기정훈 2022. 11. 2.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그 정점과 규모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7월 초 수준인 하루 평균 3만 명대로 늘어,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본다면서도 그 정점의 규모나 시기는 면밀히 관찰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그 정점과 규모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7월 초 수준인 하루 평균 3만 명대로 늘어, 유행이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본다면서도 그 정점의 규모나 시기는 면밀히 관찰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이 대체로 12월에서 내년 3월에 걸쳐 정점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 단장은 또 지금은 특정 변이가 지배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라면서 어떤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지에 따라 7차 유행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