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대상·배민·철도공단, 중기부 선정 9월 ‘이달의 상생볼’

장우정 기자 2022. 11. 2.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 대상,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국가철도공단 등 4곳의 상생 협력 활동을 9월 '이달의 상생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이 제출한 실적 중 상생협력 활동의 중요도·난이도, 이행노력·성과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우수 사례로 뽑힌 기업은 상생협력 활동을 기념·포상하는 '상생볼'을 받고, 연중 최다수 상생볼을 받은 기업은 '올해의 우수 상생협력 기업'으로 선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 대상,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국가철도공단 등 4곳의 상생 협력 활동을 9월 ‘이달의 상생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의 상생볼. /중기부 제공

이달의 상생볼은 기업의 상생 협력 활동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만든 행사다.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기업이 제출한 실적 중 상생협력 활동의 중요도·난이도, 이행노력·성과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우수 사례로 뽑힌 기업은 상생협력 활동을 기념·포상하는 ‘상생볼’을 받고, 연중 최다수 상생볼을 받은 기업은 ‘올해의 우수 상생협력 기업’으로 선정된다.

삼성전자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업을 지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어려운 이웃과 음식을 나누는 푸드뱅크를 통한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인정받았다.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을 확대한 점을 국가철도공단은 창업·벤처기업인을 위한 무료 사무 공간을 개관한 점을 각각 평가받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