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내년 1월까지 운정신도시 불법소각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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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내년 1월까지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불법소각에 대한 야간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타는 냄새, 연기 등으로 불편을 겪는다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따라 시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운정신도시 주변 지역의 농경지, 공사 현장, 사업장 등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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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내년 1월까지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불법소각에 대한 야간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타는 냄새, 연기 등으로 불편을 겪는다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따라 시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운정신도시 주변 지역의 농경지, 공사 현장, 사업장 등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
다만, 화목보일러를 이용하는 경우 단속에서 제외되지만 쓰레기가 섞인 경우는 단속 대상이 된다.
불법소각 행위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장 폐기물을 불법소각할 경우 사법처리까지 받을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민홍보와 집중 단속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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