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산단에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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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융합지원센터는 5천619㎡ 부지에 연면적 3천419㎡,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됐다.
시 관계자는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전주기 지원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해 대구를 자율주행차 선도도시로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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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융합지원센터는 5천619㎡ 부지에 연면적 3천419㎡,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됐다.
센터는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선도하고 관련 기술 개발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관련 중소·중견기업 지원, 자율주행 데이터 실증 연구, 자율주행 부품 시험, 자동차산업 빅데이터 수집·분석·제공 기능을 한다.
대구시는 이와 별도로 수성알파시티,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단, 달성2차산업단지 일대 150㎞ 구간 간선도로에 자율주행차 실증을 위한 도로 시설도 설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자율주행 상용화 전주기 지원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해 대구를 자율주행차 선도도시로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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