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故 박지선 향한 그리움..“하늘에서도 멋지게 웃고 있겠지”

[OSEN=지민경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故 박지선의 2주기를 맞아 납골당을 찾았다.

김원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홀로 지선이를 보고왔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원효가 꽃을 들고 故 박지선이 안치되어 있는 납골당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그는 “많은 꽃들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 지선이. 지선이를 외롭지 않게 많이들 다녀간 흔적들~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지선아 하늘에서도 멋지게 웃고있겠지~ 잘지내고 있어~ #그립다 #멋쟁이희극인 #박지선"이라고 덧붙이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故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세상을 떠났다. 올해 2주기를 맞아 연예계 동료들은 故 박지선을 추모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원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