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상?' 에당 아자르, 셀틱전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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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가 또 한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2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셀틱과의 경기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아자르는 지난 10월 29일 마드리드 엑스트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상? 내 몸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경기장에서 모습을 드러내야 할 때다. 이것 말고는 할 말이 없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결과적으로 그는 또 한번 명단에서 제외되며 월드컵 직전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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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에당 아자르가 또 한번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2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셀틱과의 경기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쿠르투와-루닌-로페즈(GK), 카르바할-밀리탕-알라바-바예호-나초-오드리오솔라-바르가스-뤼디거-멘디(DF), 크로스-모드리치-카마빙가-발베르데-세바요스(MF), 벤제마-아센시오-비니시우스-호드리구-디아스(FW)등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아자르의 이름은 없었다. 아자르는 지난 10월 29일 마드리드 엑스트라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상? 내 몸 상태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경기장에서 모습을 드러내야 할 때다. 이것 말고는 할 말이 없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다만 라 섹스타의 기자 호세 루이스 산체스는 "월요일 훈련 도중 아자르가 허벅지 근육통으로 쓰러졌다. 셀틱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의 출전 가능성을 일축했다.
결과적으로 그는 또 한번 명단에서 제외되며 월드컵 직전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다. 반면 지난 지로나와의 경기(1-1무)에서 경기 출전을 고사했던 벤제마는 가능성이 높은 프랑스 국가대표팀 합류 직전 몸 상태를 끌어올릴 가능성을 높이게 됐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예정된 레알마드리드-셀틱의 경기는 오는 3일 오후 2시 45분(한국시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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