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생각 일찍 했더라면...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 첫 설치
박동민 2022. 11. 2. 14:30
부산시 전국 첫 편의점에 설치
GS25 영남본부와 업무 협약
편의점 근무자 응급처치 교육
응급상황때 시민도 사용 가능
GS25 영남본부와 업무 협약
편의점 근무자 응급처치 교육
응급상황때 시민도 사용 가능
부산시 전국 첫 편의점에 설치
GS25 영남본부와 업무 협약
편의점 근무자 응급처치 교육
응급상황때 시민도 사용 가능
GS25 영남본부와 업무 협약
편의점 근무자 응급처치 교육
응급상황때 시민도 사용 가능
부산시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2일 부산시청에서 GS25 영남본부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참여와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런 부산시 노력의 일환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주민 밀집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더욱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GS25 편의점에 AED를 보급하고 편의점 근무자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일부 GS25 편의점에 AED를 시범적으로 설치한 뒤 효과를 분석해 부산 시내 전체 GS25 편의점으로 설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일어난 이태원 사고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GS25 영남본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편의점을 통해 응급의료 안전망을 갖추는 다양한 공동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박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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