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지역 현충시설 '왜관지구전적기념관' 선정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2. 11.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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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의 '왜관지구전적기념관'이 이달의 지역 현충시설로 선정됐다.

대구지방보훈청은 경북 칠곡군 석적로에 소재한 '왜관지구전적기념관'을 11월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왜관지구전적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주요 전투인 왜관지구 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고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8년 7월에 건립됐다.

기념관 외부광장에는 왜관지구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왜관지구전적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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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 제공


경북 칠곡의 '왜관지구전적기념관'이 이달의 지역 현충시설로 선정됐다.

대구지방보훈청은 경북 칠곡군 석적로에 소재한 '왜관지구전적기념관'을 11월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왜관지구전적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주요 전투인 왜관지구 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고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8년 7월에 건립됐다.

2016년 12월 국가보훈처 및 칠곡군의 지원으로 노후된 내부 전시실 등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했고 내부 전시실에는 박격포 등 총 242점의 전시물이 있다.  

기념관 외부광장에는 왜관지구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를 추모하기 위한 왜관지구전적비가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2003년 2월 14일 기념관을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체험탐방사업 방문시 현충시설이 포함되도록 지원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호국의 역사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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