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충북지사 단양 도정보고회 내달로 연기
심규석 2022. 11. 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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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이달 4일로 예정된 김영환 지사의 단양군 도정보고회 일정을 다음 달로 미뤘다.
충북도 관계자는 2일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도정보고회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도는 다음 달 도정보고회를 열 계획이지만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다.
김 지사는 지난 9월 20일 영동군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에서 도정보고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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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가 이달 4일로 예정된 김영환 지사의 단양군 도정보고회 일정을 다음 달로 미뤘다.
충북도 관계자는 2일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기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도정보고회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도는 다음 달 도정보고회를 열 계획이지만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다.
김 지사는 지난 9월 20일 영동군을 시작으로 10개 시·군에서 도정보고회를 했다. 오는 4일 단양 방문이 마지막 순방 일정이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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