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3년째 복지 사각지대 위기아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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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3년 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2일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아동 지원금(H-I Support)'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800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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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아동 생계비·그룹홈 냉난방비·주말식사에 사용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월드비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3년 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2일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아동 지원금(H-I Support)’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800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에 기탁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를 비롯해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장, 전광석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장, 허선옥 병영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아동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생계비/심리정서 치료/학습, 부모 학대와 방임 아동청소년을 돌보는 ‘아동그룹홈’의 냉난방비, 주말 식사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한 식사 지원 등에 사용된다. 지원 대상자는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와 울산시교육청이 협업해 선정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동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항상 건강하고 힘차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상호 월드비전 나눔사업부문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고 있는 현대자동차 노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20년 8000만 원, 2021년 1억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월드비전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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