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수학여행 안전 점검 강화
금창호 기자 2022. 11. 2. 14:25
[EBS 뉴스12]
오는 5일까지 예정된 이태원 압사 사고 애도 기간에 서울시교육청이 수학여행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이 기간 동안 수학여행을 가는 서울지역 16개 초중고등학교에 장학사를 파견해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애도 분위기를 지킬 계획입니다.
장학사들은 현장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실시 여부와 운전자 음주 감지 실시 여부, 그리고 사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를 점검합니다.
또, 국가 애도 기간에 맞게 교사들이 검은 리본을 달았는지 살펴보고 애도 분위기를 해치는 과도한 유흥이 있는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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