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도발…울릉군 경계경보로 하향

최창호 기자 2022. 11. 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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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8시55분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로 경북 울릉군 전역에 발령됐던 공습경보가 경계경보로 하향 조정됐다.

울릉군은 공습경보를 내린지 5시간여 만인 오후 2시2분 경계경보로 하향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알리미' 등으로 경계경보에 대한 상황을 알리는 한편 추가 도발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울릉도에서 160㎞ 가량 떨어진 공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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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경북 울릉군이 북한의 틴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 발령한 공습경보를 경계경보로 하향했다.(독자제공)2022.11.2/뉴스1

(울릉=뉴스1) 최창호 기자 = 2일 오전 8시55분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로 경북 울릉군 전역에 발령됐던 공습경보가 경계경보로 하향 조정됐다.

울릉군은 공습경보를 내린지 5시간여 만인 오후 2시2분 경계경보로 하향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울릉알리미' 등으로 경계경보에 대한 상황을 알리는 한편 추가 도발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울릉도에서 160㎞ 가량 떨어진 공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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