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개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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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8일 오전 10부터 6개 자치구(강북·도봉·동작·마포·서초·중구)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을 749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4700억원 규모로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은 큰 관심을 받으며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초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10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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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49억원 규모…10% 할인 구매
서울시는 오는 8일 오전 10부터 6개 자치구(강북·도봉·동작·마포·서초·중구)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을 749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4700억원 규모로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은 큰 관심을 받으며 대부분의 자치구에서 조기 완판된 바 있다. 이번 추가 발행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요청을 반영해 결정됐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등 골목상권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포함해 5개 앱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총 200만원이다. 보유 한도 내에서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다음달 초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10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강남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가계지출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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