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역복합터미널에 시립어린이집 조성…내년 6월 개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영유아가 많은 일직동의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광명역복합터미널에 시립어린이집을 조성해 2023년 6월 개원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일직동에는 광명시 영유아 인구(만0∼5세) 1만466명의 12.2%(1천283명)가 거주하고 있으나 시립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시설이 8개에 불과해 인접한 소하2동의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영유아가 많은 일직동의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광명역복합터미널에 시립어린이집을 조성해 2023년 6월 개원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광명역복합터미널 1층 사무공간에 조성되는 시립어린이집은 378.06㎡ 규모에 보육실,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추게 되며, 영아(만0∼2세) 50여명을 수용할 전망이다.
일직동에는 광명시 영유아 인구(만0∼5세) 1만466명의 12.2%(1천283명)가 거주하고 있으나 시립어린이집을 포함한 보육시설이 8개에 불과해 인접한 소하2동의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충할 것"이라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운영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간첩 혐의' 中교민 깜깜이 수감 왜?…수사기관에 유리한 현지법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