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분향소 안내' 현수막에 불 붙인 4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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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는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안내하는 현수막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분향소 안내'라고 적힌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현수막 아랫부분 30cm가량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현수막 내용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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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는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안내하는 현수막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분향소 안내'라고 적힌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현수막 아랫부분 30cm가량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현수막 내용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불구속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3122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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