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뛰어넘는 예술의 힘…'동행:10년의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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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행 : 10년의 발걸음'(이하 '동행')이 내달 1일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동행'은 혜광브라인드 오케스트라가 걸어온 10년동안 함께해온 이들의 인터뷰와 공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동행' 측은 "영화는 장애인 예술 활동에 대한 고충과 앞으로의 개선할 상황,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하며 함께 살아가는 동행의 방식을 제시한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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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올 연말 가장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갈 영화"
영화 '동행 : 10년의 발걸음'(이하 '동행')이 내달 1일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동행'은 혜광브라인드 오케스트라가 걸어온 10년동안 함께해온 이들의 인터뷰와 공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혜광브라인드 오케스트라는 광명복지재단 명선목 이사장이 2011년 창단한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산타 복장으로 캐롤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등장했다. 영화에 대한 영화제 및 관계자 평가가 이어졌다. 서울국제영화제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이들은 그 해법을 찾는다'라는 리뷰가 자막으로 나타났다. 영화감독 방성준은 "공연장에 있는 듯한 실황 공연 장면은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세계의 통로였다"고 평했다.
'동행' 측은 "영화는 장애인 예술 활동에 대한 고충과 앞으로의 개선할 상황,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의 중요성 등을 이야기하며 함께 살아가는 동행의 방식을 제시한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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