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장애 관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

구용희 2022. 11. 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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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일 무장애관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관광·사회복지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의 추진계획을 듣고, 무장애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모든 계층의 관광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향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무장애관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범위의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과 종합정책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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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구나 불편없이 여행하도록"

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2일 무장애관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관광·사회복지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의 추진계획을 듣고, 무장애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모든 계층의 관광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향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무장애관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 범위의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과 종합정책 추진 방안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무장애 관광을 위한 물리적 환경 개선과 편의 증진 ▲관광약자 관광활동 지원방안 ▲무장애 관광 콘텐츠 발굴과 육성 ▲무장애 관광정보 확충 ▲무장애 관광정책 종합 추진 로드맵 마련과 투자계획 등을 도출, 모두를 위한 열린관광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배 광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용역은 관광복지 강화와 보편적인 관광환경 조성을 통해 광주가 진정한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관광 약자 등 수요자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누구나 광주에서 불편함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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