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가워요' 2023 입단 예정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마쳐

류한준 2022. 11. 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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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23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 구단은 지난 1일 경산 볼파크에서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호성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구단을 통해 "이제 프로야구팀에 입단한 느낌이 난다"며 "프로선수로서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고, 프로선수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앞으로 팀을 이끌어갈 '아기 사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선수로 첫받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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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23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 구단은 지난 1일 경산 볼파크에서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2023년 1차 지명한 이호성(투수, 인천고)을 포함한 신인선수 12명과 부모님이 함께 참석했다. 구단은 이자리에서 전력 분석, 운영 시스템, 팬 서비스 교육 등 프로 선수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호성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구단을 통해 "이제 프로야구팀에 입단한 느낌이 난다"며 "프로선수로서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고, 프로선수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1일 경산 볼파크에서 2023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신인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또 다른 신인 박권후(투수, 전주고)도 "행사에 참여하니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됐다"며 "이제는 프로 생활을 시작하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다.

구단은 "앞으로 팀을 이끌어갈 '아기 사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선수로 첫받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삼성은 오프시즌 들어 박진만 감독 체제로 2023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선수단은 4년 만에 국내가 아닌 국외에 마무리 훈련 캠프를 차린다.

박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참가하고 유망주 선수와 일부 베테랑 선수들이 마무리 훈련에 함께한다. 선수단은 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했고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오는 25일까지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일 경산 볼파크에서 2023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1라운드 지명 이호성(투수)이 부모님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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