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광과민제 친환경 제조방법 및 효능 국제학술지 등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성제약은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DSP 1944)의 원료인 '클로린 E6(Ce6)'의 제조방법과 효능에 대한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프로세스' 2022년 10월호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친환경 합성법으로 만든 포노젠은 췌장암과 복막암 등의 광역학 치료는 물론, 엑스레이 없이 내부 장기를 시각화하는 광음향 조영제로서의 가능성도 입증됐다"며 "진단 영역에서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성제약은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DSP 1944)의 원료인 '클로린 E6(Ce6)'의 제조방법과 효능에 대한 논문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국제학술지인 '프로세스' 2022년 10월호에 등재됐다고 2일 밝혔다.
프로세스는 화학 생물학 재료 등 분야의 제조공정 및 시스템 관련 학술지란 설명이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광역학 치료(PDT) 및 광음향 조영제(PA)로서의 파일럿 스케일 클로린 E6 합성과 효능'이다. 2세대 광민감제인 Ce6를 기존보다 빠르고 간단히 친환경적으로 합성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논문은 이 방법이 추출 및 반응 속도를 개선해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동성제약에서 시행한 '파일럿 스케일'(대량생산 전 시험적으로 진행하는 생산 규모)의 합성은 상업화 규모라고 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친환경 합성법으로 만든 포노젠은 췌장암과 복막암 등의 광역학 치료는 물론, 엑스레이 없이 내부 장기를 시각화하는 광음향 조영제로서의 가능성도 입증됐다"며 "진단 영역에서도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月 240만원씩 갚으면 10억 아파트 산다"…달라진 일본, 왜?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위기의 남자' 정용진…'8000억 벌던' 이마트의 영광은 어디에? [안재광의 대기만성's]
- 서울아파트 2030 매입 비중 다시 늘어…생초자 대출 완화 효과
- "임신 중 카페인 과다 섭취, 자녀 키에 부정적 영향"
-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 가능성…네옴시티 관련주 '들썩'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청순한 민낯 비주얼…母 똑 닮았네
- [종합] 고두심 "난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예비부부 위한 '꽃밭 주례사'('고두심이 좋아서')
- [종합]故 박지선, 생일 하루 앞두고 비보→2일, 사망 2주기
- 천상지희 선데이 딸, 모델 출신 아빠 DNA 물려 받았네? "벌써 키가 크다"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