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지선 찾은 김원효 “벌써 2년이 지났네”
김지우 기자 2022. 11. 2. 14:18
방송인 김원효가 故 박지선을 찾았다.
2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홀로 지선이를 보고 왔다. 많은 꽃들에 둘러싸여 있는 우리 지선이. 지선이를 외롭지 않게 많이들 다녀간 흔적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원효는 박지선의 사망 2주기를 맞아 그의 납골당을 찾았다. 사진 속 환하게 웃고 있는 박지선의 얼굴 밑에 ‘멋쟁이 희극인’이라는 글귀가 돋보인다.
김원효는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지선아 하늘에서도 멋지게 웃고 있겠지. 잘 지내고 있어. 그립다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그를 추모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박지선과 김원효는 KBS 22기 코미디언 동기 출신이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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