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소아암·백혈병 환아돕기 성금 기부… 누적 2960만원

윤기백 2022. 11. 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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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지난달에 이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한국소아암재단이 2일 밝혔다.

이찬원 이름으로 지원되는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원 씩 1년 간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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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이찬원이 지난달에 이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한국소아암재단이 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이다.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누적 기부 금액이 2960만원에 달한 이찬원은 유튜브 채널의 총 조회수가 2억5000만뷰를 돌파해 꾸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이찬원은 음악 방송과 공연 무대뿐만 아니라 ‘불후의 명곡’, ‘톡 파원 25시’, ‘신상 출시 펀스토랑’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예능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이찬원의 활약에 팬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찬원 이름으로 지원되는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매달 30만원 씩 1년 간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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