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화재…수매 벼 500톤 불 타 10억 피해

김대광 기자 2022. 11. 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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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2시36분께 경남 합천군 합천읍 마령로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벼를 보관하는 저장고인 사일로 1동과 올해 10월에 수매한 벼 500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2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약 35분 만인 오전 3시11분께 불을 껐다.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은 손해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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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화재현장(경남도소방본부 제공)

(합천=뉴스1) 김대광 기자 = 2일 오전 2시36분께 경남 합천군 합천읍 마령로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벼를 보관하는 저장고인 사일로 1동과 올해 10월에 수매한 벼 500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10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2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약 35분 만인 오전 3시11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은 손해보험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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