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이태원 참사 추모 "애도 기간 활동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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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인선이 국가 애도 기간에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스토리와 게시물이 안 올라와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추모 기간에 SNS 활동과 공연 활동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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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신인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스토리와 게시물이 안 올라와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추모 기간에 SNS 활동과 공연 활동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핼러윈을 맞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오전 11시 기준 사망자가 156명, 중상자가 29명, 경상자가 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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