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서 5세 여아 욕조에 빠져 숨져

추종호 2022. 11. 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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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5살 여아가 욕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오후 7시9분쯤 문경시 한 아파트에서 A양이 욕조에 빠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당시 욕조에 빠진 A양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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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중
경북 문경경찰서 .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북 문경에서 5살 여아가 욕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오후 7시9분쯤 문경시 한 아파트에서 A양이 욕조에 빠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당시 욕조에 빠진 A양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과 구조대원들은 심폐소생술을 하며 A양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A양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추종호 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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