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국민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국가는 어디에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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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2일 오전 9시 5·18 민주광장(옛 전남도청)에 설치된'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합동분향에서 이병훈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있을 수 없는 참사가 발생했음에도 윤석열 정권은 책임회피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합동분향에는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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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2일 오전 9시 5·18 민주광장(옛 전남도청)에 설치된‘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했다.
합동분향에서 이병훈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있을 수 없는 참사가 발생했음에도 윤석열 정권은 책임회피에만 급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명확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책임소재 규명이 이루어져야 이 땅에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참사가 발생한 10월 30일 밤 이태원에서 위험에 놓인 국민을 보호하는 국가는 어디에 있었느냐?”고 질타했다.
이날 합동분향에는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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