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측 "'필사의 도주' 편 연기,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 고려"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방송 예정이었던 회차를 한 주 미룬다.
1일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필사의 도주-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 연기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필사의 도주 - 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은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을 고려하여 순연하고, '아무도 모른다 – 물음표 가족의 마지막 외출' 편을 한 주 앞당겨 방송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방송 예정이었던 회차를 한 주 미룬다.
1일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필사의 도주-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 연기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필사의 도주 - 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은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을 고려하여 순연하고, '아무도 모른다 – 물음표 가족의 마지막 외출' 편을 한 주 앞당겨 방송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필사의 도주 - 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은 1972년 태풍 베티로 인해 남한강이 범람하자 시루섬 44가구 198명이 물탱크 위에서 14시간을 버텨 197명이 살아남은 사건을 다룬다.
한편, 지난달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핼로윈을 맞이해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5일 밤 자정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지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