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핼러윈 파티 중에 들려온 총소리..."1명 사망·20여 명 부상"

YTN 2022. 11. 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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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폴크(P0LK) 교차로가 긴급 출동한 구조대원들과 구급차 등으로 분주합니다.

핼러윈 명절 속에 검은색 SUV를 탄 2명 이상의 총격범들이 교차로에 모여 있던 피해자들을 향해 총기를 발사해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도 포함됐습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부는 부상 상태가 심하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한 핼러윈 파티장에서는 많게는 7명이 총격을 받아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파티장에서 10대 70∼100명이 파티를 즐기던 중이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현지 주민들이 외지인에게 현장을 떠나 달라고 요구하자 이들이 총격범으로 돌변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YTN 이종수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자막뉴스 : 윤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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