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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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1 일원에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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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209-1 일원에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2㎞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천안시 대표 원도심 지역으로 주변에 완성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 등 명문학교가 있다.
주변으로 교통망 개통도 예정돼 있다. 우선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오는 2029년 완공할 예정으로 개통 시 공항 접근성도 높아진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 시설과 입주민 자녀를 위한 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게스트룸, 파티룸 등도 만들 예정이다.
천안시는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대출이나 세금, 청약 등 여러 방면에서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우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무주택자는 70%, 1주택자는 60%로 완화돼 자금 마련 측면에서 유리해진다.
또한 주택 취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줄어드는데다 전입 의무가 사라져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도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게 돼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도 분양 전부터 시장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대규모 개발을 앞둔 성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상복합 단지로 역세권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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