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윤·연태희, 청각장애 아동 위해 뭉쳤다…2일 신곡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니윤과 연태희가 뭉쳤다.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윤과 서도밴드의 기타리스트 연태희는 2일 정오 발매한 프로젝트 밴드 이층버스의 신보 '사랑이 온 거라면 좋겠다'에 각각 바이올린과 기타 섹션으로 참여했다.
이층버스는 김형규 PD를 주축으로 바이올린 제니윤, 보컬 이선호, 건반 이상인, 드럼 박성룡, 베이스 박동혁, 기타 연태희, 퍼커션 이소운, 디렉터 권석홍, 박동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니윤과 연태희가 뭉쳤다.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윤과 서도밴드의 기타리스트 연태희는 2일 정오 발매한 프로젝트 밴드 이층버스의 신보 ‘사랑이 온 거라면 좋겠다’에 각각 바이올린과 기타 섹션으로 참여했다.
제니윤은 81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 크리에이터이자 한국 최초의 댄스올리니스트이기도 하다. 연태희는 JTBC ‘풍류대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의 멤버로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다.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밴드 이층버스는 100명의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하기 위해 모인 프로젝트 밴드로 지금까지 13명의 아이들에게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해왔다. 이층버스는 김형규 PD를 주축으로 바이올린 제니윤, 보컬 이선호, 건반 이상인, 드럼 박성룡, 베이스 박동혁, 기타 연태희, 퍼커션 이소운, 디렉터 권석홍, 박동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보 ‘사랑이 온 거라면 좋겠다’는 늦가을 계절이 연상되는 오케스트라 선율과 감성적인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으로 이층버스의 2대 보컬 이선호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을 막 시작한 듯한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담은 ‘사랑이 온 거라면 좋겠다’는 지난 2월 발매한 ‘사랑이 게으름으로 잔뜩 쌓여져 갈 때’ 이후 약 8개월 만에 나오는 이층버스의 열 두 번째 싱글이다.
이번 앨범 프로듀싱은 비투비, 에이핑크, 펜타곤, (여자)아이들을 신인 개발했고 인기그룹 신화, 빅마마, 더원, 쿨 등의 곡을 작곡했던 김형규가 맡았으며, 뮤직비디오는 전작에 이어 크러쉬, 마마무, 전소연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바토스 필름의 임석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00명의 청각장애 아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한 뒤 해체가 목표인 이층버스는 “수술 받은 아이들이 음악을 들으며 피아노도 배운다.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100명의 아이들과 함께 합창단 공연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롯데 입단 이정훈은 누구? ‘KIA가 아꼈던 공격형 포수’ - MK스포츠
- ‘뭉찬2’ 제주도 편, 무관중 진행 “양해 부탁”(공식) - MK스포츠
- 감비아 신문, 전북 바로우 FA컵 맹활약 보도 - 매일경제
- 토트넘 손흥민 부상으로 교체…거센 충돌 겪어 - MK스포츠
- 2022 KLPGA 엘리트 유소년 골프 멘토링 성료 - MK스포츠
- 한소희, 숨겨진 ‘1년의 진실’…알려진 ‘94년생’ 아닌 ‘93년생’과 어머니의 수배 아픔 - MK스
- 일본축구 슈퍼스타 아들 “손흥민 좋아…엄마 한류팬” [인터뷰] - MK스포츠
- “쿠바전부터 선발로 나갈 것”…KIA V12 견인한 김도영, 류중일호 화력 책임질까 - MK스포츠
- ‘35점→34점→37점’ 빅토리아 화력 폭발, 부키리치-메가 쌍포 제압…‘이소영 IBK 데뷔’ IBK 2연
-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해명 대신 SNS 댓글 패쇄...입닫고 ‘소통거부’ [MK★이슈]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