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NLL 이북에 공대지미사일 3발 발사… "단호히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군이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고자 북방한계선(NLL) 이북 공해상에 공대지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우리 전투기들은 이날 오전 11시20분쯤부터 낮 12시20분쯤까지 동해 공역을 날며 북한이 이날 쏜 미사일의 발사지점부터 동해 NLL 이남 낙탄 지점까지와 같은 거리의 NLL 이북 공해상을 목표로 설정해 미사일을 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우리 공군 전투기(F-15K·KF-16)의 정밀 공대지미사일 3발을 통해 NLL 이북 공해상에 정밀타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우리 군의 정밀타격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등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우리 전투기들은 이날 오전 11시20분쯤부터 낮 12시20분쯤까지 동해 공역을 날며 북한이 이날 쏜 미사일의 발사지점부터 동해 NLL 이남 낙탄 지점까지와 같은 거리의 NLL 이북 공해상을 목표로 설정해 미사일을 쏜 것으로 밝혀졌다. 대응 사격엔 공대지미사일 '슬램-ER'(사거리 278㎞) 등이 동원됐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동·서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미사일 10여발을 쐈다. 해당 북한의 미사일 중 1발은 울릉도 방향을 향해 날아오다 동해 NLL 이남 26㎞ 지점 공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강원 속초시 동쪽에서 57㎞ 지점으로 울릉도 서북쪽 167㎞ 거리 해상이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8일 이후 5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강원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올들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 중 NLL 이남 수역에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이윤지·알리, 故박지선 납골당 방문… 그리움 '뭉클'
☞ 한신공영, 미분양 폭탄에 자금경색 수면위로
☞ "천국에서 푹 쉬길"… 정재호, 이태원서 지인 잃어
☞ 송윤아 인성 이 정도?… 정정아 "정말 왜이러세요"
☞ "다른 방식 애도 안되나"… 용산구 맘들 뿔났다
☞ 유아인이 '이태원 참사' 원인?… "한국에 없어"
☞ 태영건설 등 대형건설업체도 '자금난 경고음'
☞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 임수향, 이지한 추모
☞ 50억 재력가라더니… "짝퉁 의혹? 그게 중요한가"
☞ "왜 이리 말랐어?"… 유깻잎, 몸무게 인증 '눈길'
박정경 기자 p980818@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윤지·알리, 故박지선 납골당 방문… 친구 향한 그리움 '뭉클' - 머니S
- 시공능력 25위 '한신공영', 미분양 폭탄에 자금경색 수면위로 - 머니S
- "천국에서 푹 쉬길"… '하트시그널2' 정재호, 이태원서 지인 잃어 '먹먹' - 머니S
- 송윤아 인성 이 정도였나?… 정정아 "정말 왜이러세요" - 머니S
- [단독] "다른 식으로 애도하면 안되나"… 용산구 맘들 뿔났다 - 머니S
- 유아인이 '이태원 압사 참사' 원인?… "한국에 있지도 않아" - 머니S
- 태영건설 등 대형건설업체도 '자금난 경고음' - 머니S
- "더 챙겨주지 못해 미안"… '꼭두의 계절' 임수향, 이지한 추모 - 머니S
- 50억 재력가라더니… '나는 솔로' 10기 정숙 "짝퉁 의혹? 그게 중요한가" - 머니S
- "왜이리 말랐어?"… 유깻잎, 몸무게 인증 '눈길'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