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성실납세자·재정확충 기여자에 감사패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와 재정확충 기여자에게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 중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성실납세자 20명을 선정했다.

또 2000만원 이상 납세 법인, 500만원 이상 개인 납세자 중 완주산단지역의 아데카코리아㈜, 엘에스엠트론㈜, ㈜대유에이피, 한현수·서수경씨를 재정확충 기여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 대해서는 감사 서한문과 10만원 상당의 완주사랑상품권이 증정됐으며 재정확충 기여자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군은 관내 입주 업체 등의 노력을 바탕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며 행정에서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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