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에 정정윤 전무 선임

연선옥 기자 2022. 11. 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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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임원(CMO)으로 전 국내영업 본부장 정정윤(사진) 전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GM은 국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GMC 브랜드를 도입하기로 하고,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의 멀티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선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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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제공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임원(CMO)으로 전 국내영업 본부장 정정윤(사진) 전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사장은 “GM은 국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GMC 브랜드를 도입하기로 하고, 캐딜락, 쉐보레, GMC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의 멀티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를 선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GM은 데보라 월 글로벌 최고마케팅책임자를 GM의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GM의 시니어 리더십 팀에 합류시키는 등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총괄하는 브랜드 마케팅의 역할을 강조했다.

GM은 이번 인사로 국내에 도입된 GM의 캐딜락, 쉐보레, GMC 등 대표 브랜드들을 플랫폼 이노베이터로 전환 중인 GM 브랜드와 유기적으로 연계시킴과 동시에 각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국내 소비자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3년 GM에 입사한 정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캐딜락과 쉐보레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 왔고, 싱가포르에서 인터내셔널 직무를 맡기도 했다. 이번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선임되기 직전에는 쉐보레 국내 영업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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