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평가 ‘KBS1’ 지상파 TV 1위…라디오 부문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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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하는 2021년 방송평가 결과 KBS1이 700점 만점에 629점을 받아 지상파 TV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상파 TV의 평가 점수는 KBS1 629점, MBC 583점, SBS 571점, KBS2 56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상파 라디오는 에이엠(AM) 라디오의 경우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KBS1이 23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MBC 208점, SBS 202점, KBS2 200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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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하는 2021년 방송평가 결과 KBS1이 700점 만점에 629점을 받아 지상파 TV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상파 TV의 평가 점수는 KBS1 629점, MBC 583점, SBS 571점, KBS2 56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방통위는 "KBS는 재무 건전성과 콘텐츠 투자, MBC는 오보 관련 감점 감소와 심의 규정 준수 항목, SBS와 KBS 2TV는 편성과 심의 규정 준수 개선으로 총점이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상파 라디오는 에이엠(AM) 라디오의 경우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KBS1이 23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MBC 208점, SBS 202점, KBS2 200점 순이었습니다.
에프엠(FM) 라디오는 KBS2가 226점으로 가장 높았고 SBS 221점, MBC 216점, KBS1 198점 등이었습니다.
종합편성은 600점 만점에 TV조선이 500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JTBC 491점, 채널A 490점, MBN 46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년도 종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던 JTBC는 재난방송과 자체 심의 항목에서 점수가 떨어져 총점이 다소 하락했습니다.
보도전문채널은 YTN 437점, 연합뉴스TV 410점이었습니다.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157개 방송사업자(371개 방송국)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방송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방통위에서 의결합니다.
이번 방송평가 결과는 방송법 제17조에 따라 방송사 재허가와 재승인 심사에 일정비율 반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방송통신위원회 제공]
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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