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공개 '나는 솔로' 10기 정숙 "좀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윤상근 기자 2022. 11. 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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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직접 남자친구를 공개한 이후 심경을 재차 전했다.

앞서 정숙은 9세 연상 남자친구를 공개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숨기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밝히네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월급받는. 저보다 아홉 살 많구요. 아주 따뜻한 사람입니다. 강한 척 하지만 아주 여리고 정 많은 사람이에요"라며 "제가 힘들 때마다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챙겨주고 걱정해줬어요. 그러다 보니 더 가까워졌어요. 이쁘게 사랑하면서 아끼면서 지낼게요. 좋게 지켜봐주세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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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나는 솔로' 10기 정숙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직접 남자친구를 공개한 이후 심경을 재차 전했다.

정숙은 지난 2일 "어제 가게 휴무라서 친한 언니랑 같이 한잔했네요"라고 근황을 전하고 "술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나니
조금은 나아졌네요~~ 시간이 약이겠죠. 부족한 절 위로해주시고 따뜻한 말들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좀더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앞서 정숙은 9세 연상 남자친구를 공개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숨기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밝히네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월급받는. 저보다 아홉 살 많구요. 아주 따뜻한 사람입니다. 강한 척 하지만 아주 여리고 정 많은 사람이에요"라며 "제가 힘들 때마다 옆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챙겨주고 걱정해줬어요. 그러다 보니 더 가까워졌어요. 이쁘게 사랑하면서 아끼면서 지낼게요. 좋게 지켜봐주세요"라고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정숙은 자신을 향한 여러 시선에 부담을 느낀 듯 아예 게시글을 다 지웠다.

정숙은 최근 '나는 솔로' 10기 돌싱특집에서 자신이 50억대 부자임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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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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