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스릴러 '트랜스', 트랜스휴먼이 되기 위한 모든 것

김보라 2022. 11. 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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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 스릴러 '트랜스'가 이달 17일 개봉을 앞두고 인류 진화 프로젝트의 필수 단서가 담긴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렇듯 SF 장르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트랜스' 측ㄱ이 2일 30초 예고편을 통해 인류 진화 프로젝트의 필수 단서를 공개했다.

베일에 싸여 있던 인류 진화 프로젝트의 단서를 공개해 SF 장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SF 스릴러 '트랜스'는 11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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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SF 스릴러 '트랜스'가 이달 17일 개봉을 앞두고 인류 진화 프로젝트의 필수 단서가 담긴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랜스'(감독 도내리, 제작 네거티브필름, 배급 마노엔터테인먼트)는 두뇌 전기충격을 통해 트랜스휴먼을 꿈꾸던 민영이 자신을 괴롭히던 마태용의 살인범으로 지목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타임루프를 헤매며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SF 스릴러.

인류 진화 프로젝트에 합류한 10대들의 과감하고 무모한 도전과 사건을 쫓을수록 밝혀지는 진실을 통해 공상과학 상상력 자극은 물론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하고 있어 SF장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특히 독창적인 콘셉트와 전위적인 연출로 제25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8회 춘천영화제, 제9회 SF 어워드 등 전세계 42개 유수 영화제를 석권, 화제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SF”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색적인 주제와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며 반복과 변주의 변칙적인 내러티브를 시도해 사이버 아방가르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렇듯 SF 장르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트랜스' 측ㄱ이 2일 30초 예고편을 통해 인류 진화 프로젝트의 필수 단서를 공개했다.

30초짜리 예고편은 사이키델릭한 사운드와 강렬한 플롯의 화려한 조화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시작된다. 플라즈마 전기장부터 전류 자극을 통해 변화하는 두뇌 패턴, 뉴런 시냅스를 자극하는 컴퓨터 코드와 테슬라코일의 웅장한 실체까지 트랜스휴먼으로 변모하는 과정의 기본 골조 요소들이 빠르게 등장하며 SF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3명의 주인공 민영(황정인 분), 이태(윤경호 분), 노철(김태영 분)의 강렬한 표정과 퍼즐처럼 분열된 모습이 예측불가한 스토리를 예고해 더욱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베일에 싸여 있던 인류 진화 프로젝트의 단서를 공개해 SF 장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SF 스릴러 '트랜스'는 11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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