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 강행하면 행정감사·업무보고 거부할 수도

정태후 2022. 11. 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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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중단 사태와 관련해 김관영 지사가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도의회와의 전면적 충돌로 비화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주관한 도의회 문건위원회는 청문 중단이 청문보고서 부적격 판단보다 훨씬 강한 임명 반대 의미가 담겨있다며, 이는 청문위원 만장일치의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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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중단 사태와 관련해 김관영 지사가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도의회와의 전면적 충돌로 비화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주관한 도의회 문건위원회는 청문 중단이 청문보고서 부적격 판단보다 훨씬 강한 임명 반대 의미가 담겨있다며, 이는 청문위원 만장일치의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김 지사가 임명을 강행할 경우 다음 주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업무보고 거부 그리고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는 사법당국 고발까지 검토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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