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신도시 주변 야간 불법소각 집중단속

박대준 기자 2022. 11. 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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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내년 1월 말까지 운정신도시와 주변지역 중심으로 야간 불법소각을 집중단속 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동절기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불법소각 행위가 이뤄질 경우, 기상 상황에 따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운정신도시 주변 지역의 농경지·공사 현장·사업장 등의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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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내년 1월 말까지 운정신도시 일대 야간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공사현장에서 적발된 불법소각 잔해. (파주시청 제공)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내년 1월 말까지 운정신도시와 주변지역 중심으로 야간 불법소각을 집중단속 한다고 2일 밝혔다.

파주시는 최근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 등으로 불편을 겪는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밤 10시까지 단속을 내년 1월 31일까지 할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 불법소각 행위가 이뤄질 경우, 기상 상황에 따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운정신도시 주변 지역의 농경지·공사 현장·사업장 등의 불법소각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화목보일러를 이용하는 경우 단속에서 제외되지만 쓰레기가 섞인 경우는 단속 대상이 된다.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업장 폐기물을 불법소각할 경우 사법처리까지 받을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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