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641억 들여 영산강 지류 풍영정천 수질 개선

손상원 2022. 11. 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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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환경부 주관 비점오염저감시설 국고보조 사업을 통해 풍영정천 수질을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1단계로 풍영정천 우측에 비점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하는데 146억원(국비 102억원)을 확보해 내년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광주시는 풍영정천 왼쪽, 운남·신가동, 월곡동까지 4단계에 걸쳐 모두 641억원을 투입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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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영정천 수질 감시 시스템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환경부 주관 비점오염저감시설 국고보조 사업을 통해 풍영정천 수질을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1단계로 풍영정천 우측에 비점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하는데 146억원(국비 102억원)을 확보해 내년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광주시는 풍영정천 왼쪽, 운남·신가동, 월곡동까지 4단계에 걸쳐 모두 641억원을 투입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송용수 광주시 기후환경국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영산강 지류인 풍영정천 수질이 개선되고 생태계도 건강해질 것"이라며 "시민에게 더 나은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 부처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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