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버스-아티젠스페이스, XR 공간정보 서비스 '맵버스' 개발 계획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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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와 가상 공간정보 전문기업 아티젠스페이스가 2일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에 협업 부스를 마련하고, 확장현실(XR)을 활용해 실제 공간 데이터를 표출하는 '맵버스(Mapverse)'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웨이버스는 현실 공간 데이터 관리와 처리에 전문성이 있고, 아티젠스페이스는 메타버스와 증강현실에 특화된 전문기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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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공간정보산업 플랫폼 기업 웨이버스와 가상 공간정보 전문기업 아티젠스페이스가 2일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에 협업 부스를 마련하고, 확장현실(XR)을 활용해 실제 공간 데이터를 표출하는 '맵버스(Mapverse)'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웨이버스는 현실 공간 데이터 관리와 처리에 전문성이 있고, 아티젠스페이스는 메타버스와 증강현실에 특화된 전문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에 양사는 각 전문 분야를 융합해 얻을 수 있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전시장 내 협업 부스를 설치하고, 맵버스 서비스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맵버스는 지도 'map'과 메타버스의 'verse'를 합친 명칭으로, 사용자는 확장 현실 속에서 상담을 통해 실제 공간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건물의 설계 결과 등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다. 이는 부동산 개발과 경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로 내년 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는 "정보의 불균형으로 오는 피해가 고스란히 개인에게 전가되는 기울어진 시장에서 보다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 개인이 손해 보는 일을 줄이고, 업체는 쉽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산업 전문 엑스포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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