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증가에 어린이보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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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외활동이 점차 재개되면서, 자녀들의 각종 상해 및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보험'을 찾는 수요가 늘고있다.
해당 보험은 특약 가입 시 학교 및 유치원 생활 중에 발생하는 상해를 비롯해 스포츠 활동을 포함한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골절, 자동차 사고 부상 등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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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곽미령 기자)최근 야외활동이 점차 재개되면서, 자녀들의 각종 상해 및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보험'을 찾는 수요가 늘고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을 비롯한 보험사들은 부쩍 늘어난 야외활동과 어린이보험 시장의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일상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골절·깁스치료·자동차사고 부상 등을 보장하는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삼성화재는 자녀보험의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착안해 어린이보험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음성 ARS 혹은 보이는 디지털 ARS 화면에서 자녀보험 관련 내용을 선택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AXA손해보험은 자녀들의 실내외 활동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 및 질병을 보장하는 '(무)AXA더좋은자녀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보험은 특약 가입 시 학교 및 유치원 생활 중에 발생하는 상해를 비롯해 스포츠 활동을 포함한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골절, 자동차 사고 부상 등에 대해 보장하고 있다.
또 교통상해입원, 상해중환자실 입원비를 비롯해 폐렴, 천식 등 약관에서 정한 자녀 10대 질병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받은 경우 수술비까지 보장한다.
현대해상은 자녀의 성장 단계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는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어린이 종합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유아기의 경우 아이들의 각종 질병 관련 진단비가 지원되고 아동 및 청소년기의 자녀가 있을 경우 자동차 사고부상 및 시력과 치아 치료를 포함한 주요 질병의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보는 15세에서 35세의 청소년과 성인이 가입 대상인 '렛:플레이(let:play) 자녀보험Ⅱ 토닥토닥'을 출시했다. 어른이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납입면제 혜택과 신규 담보도 확대했다.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와 양성뇌종양·중대한재생불량성빈혈 진단을 받을 경우 납입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DB생명은 학교 통학 및 나들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대해 대비할 수 있는 '우리 I(아이) 든든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특약 가입 시 아이들이 외부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상해 관련 입원,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스쿨존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관련 상해에 보상도 지원한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가능하며, 가입 최고 나이는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별로 상이하다. 보장형 계약 가입 시 가입 첫날부터 최대 100세까지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의 진단 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곽미령 기자(chu@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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