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마지막 단양 도정설명회, 무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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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단양군청에서 하기로 했던 김영환 지사의 마지막 시·군 순회 도정 설명회 일정을 무기 연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20일 영동군에서 취임 후 첫 도정설명회를 연 김 지사는 그동안 10개 시·군을 찾아 민선 8기 도정 운영 구상을 소개하고 도민의 협력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단양군 도정설명회를 일단 취소했다"면서 "도와 군의 일정을 조율해 다시 날짜를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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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는 단양군청에서 하기로 했던 김영환 지사의 마지막 시·군 순회 도정 설명회 일정을 무기 연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20일 영동군에서 취임 후 첫 도정설명회를 연 김 지사는 그동안 10개 시·군을 찾아 민선 8기 도정 운영 구상을 소개하고 도민의 협력을 당부했다.
오는 4일 단양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었나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애도 기간 등을 고려해 단양 방문 일정은 취소했다.
도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단양군 도정설명회를 일단 취소했다"면서 "도와 군의 일정을 조율해 다시 날짜를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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