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22년산 공공비축미 및 격리곡 건조벼 매입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2. 11. 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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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이달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 3464톤과 격리곡 2904톤 등 총 6368톤으로 전년 3283톤 대비 94% 증가했다.

올해는 2022년산 쌀값 안정을 위해 2017년 매입 이후 6년 만에 공공비축미와 격리곡을 한꺼번에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등 2개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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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총 6368t매입…전년 대비 94% 증가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이달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 3464톤과 격리곡 2904톤 등 총 6368톤으로 전년 3283톤 대비 94% 증가했다.

올해는 2022년산 쌀값 안정을 위해 2017년 매입 이후 6년 만에 공공비축미와 격리곡을 한꺼번에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품종은 신동진, 새청무 등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는 매입 직후 40㎏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추가 지급금은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 예정이다

광주시 남택송 생명농업과장은 "광주시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을 출하해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농가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쌀 시장개방과 농기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로 ha당 60만~90만 원 지급, 친환경 들녘 조성사업, 벼육묘용 상토 및 육묘상자 공급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생산과 농가경영안정을 유도하고 있다. 또 원활한 매입을 위해 4개 자치구에서 수매절차를 진행하고, 19곳의 정부 양곡보관창고로 나눠 보관하며 오는 2023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가공·도정해 사회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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